세리에A: 우승팀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낸 팀을 상대한다

AS로마 vs 유벤투스

세리에A 시즌이 이어지면서 2018/19 시즌은 영원의 도시에게는 가장 큰 실망을 안겨 왔다.

6년 동안 AS로마는 3위권 밖에서 시즌을 마쳐왔다.

현재 이들은 근소한 차이로 6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들이 남은 세 경기에서 실수를 한다면 다음 시즌 유럽 대회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 이어지는 여름에 최고의 선수들인 모 살라, 알리송, 그리고 라쟈 나잉골란이 모두 떠나게 된다.

하지만 이들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이번 시즌 세리에A의 가장 충격적인 뉴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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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스팔을 상대로 한 당혹스러운 패배는 말할 것도 없이 라치오와 나폴리를 상대로 한 묵직한 패배를 포함한 불행한 3월이 끝난 뒤, 적어도 최근 이들의 결과는 나아지고 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선수들이 수월하게 우승을 거둔 팀을 홈에서 맞이하는 것은 이들에게도 잘된 일이다.

라니에리 감독은 에우제비오 디 프란체스코 감독이 경질된 이후 감독으로 부임하여 9경기에서 4승 3무를 거두었다.

하지만 그가 이 팀을 유럽 대회로 진출시키든 말든 67세의 이 감독은 시즌이 끝나면 구단을 꺼날 것임을 이번 주에 확실히 했다.

그가 전 구단 중 하나와 맞대결을 준비하면서 라니에리 감독은 토리노와 라치오가 이들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기에 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승리를 하고 4위의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차지할 수 있다는 희망도 남아 있다.

로마는 최근 제노아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잃었으며, 최근 이들이 승점을 확보하지 못한 것은 처음이 아니었고  당연히 이를 반복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어떤 점을 비난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려주었다.

이번 주 이들은 제임스 팔로타 구단주에게 구단을 떠나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현수막에는 “천 개의 꿈을 갖고 있으며, 당신의 프로젝트를 거절한다. 나가라.”라고 적혀 있었다. 이 현수막은 밤 사이에 트리고리아에 있는 로마의 훈련장에 걸려 있었으며, 후에 철거되었다.

팀은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이탈리아에서 조기 탈락한 후 또 한 번의 시즌을 우승하지 못한 채 마무리하게 될 예정이며, 설상가상으로 부상 우려가 있으며, 새로운 구단주를 찾는 과정에서 안토니오 콘테가 이 팀을 맡는 것을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이들이 이번 주말에 상대 팀이 누리는 성공의 일부분을 가져오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일까.

놀랍게도 8연속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평론가들은 유벤투스가 이번 시즌에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느낀다.

확실히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한 것은 토리노의 팀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만, 2018년 여름의 계약은 중요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막스 알레그리 감독의 팀이 기량 발휘를 못했다면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탓은 아닐 것이다.

8회 연속 리그 우승과 슈퍼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은 비록 이들이 유럽 대회에서 부족했음에도 간과해서는 안 되며, 이 포르투갈 출신의 슈퍼스타는 모든 대회에서 28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최고 득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다시 한 번 최고의 선수로써 팀의 공격을 이끌며,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페베리코 베르나르데스키, 블레이스 마투이디는 그의 열정과 헌신을 봤을 때 선수들이 얼마나 감명받았는지를 강조했다.

같은 야망이 이번 주말에서도 발휘될지 궁금하다.

유벤투스가 번영을 이루며 마무리를 하려 하는 동안, 로마는 그저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필사적이다.

전적

로마는 지난 6번의 리그 경기에서 유벤투스에 단 1승만을 거두었다.

하지만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거둔 전적은 좋다.

지난 시즌 무득점 무승부 이후 나잉골란, 스테판 엘 샤라위, 다니엘레 데 로시가 득점하며 3-1 승리를 거두었다.

사실 로마에서 유벤투스가 마지막으로 이긴 것은 5년 전의 일이다.

크리스마스 직전인 시즌 초반 이들의 맞대결은 마리오 만주키치의 전반전 득점에 힘입어 유벤투스가 홈에서 승리했다.

그 결과 로마는 10위를 차지했고, 이는 라니에리 감독이 이 팀의 운명을 얼마나 나아지게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베팅 팁

	AS로마 vs 유벤투스	1X2 무승부 @ 3.25
	5월 13일 02:30(GMT+8)

세리에A 배당은 실제로 로마를 향해 있다. 아마도 이것은 유벤투스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동안 이들이 경기에서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1X2 배당은 홈 팀에 @2.49, 유벤투스는 @2.78이며 무승부에는 @ 3.25를 보이고 있다.

아시안 핸디캡 배당은 로마 -0.25에 @2.20, 유벤투스의 0.00에는 @2.07을 보이는데, 이는 쉽게 볼 수 있는 배당이 아니다.

이번 경기는 이전의 경기처럼 팽팽하게 흘러갈 것이며, 총 득점 0-1골 @ 3.70은 꽤 매력적이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20 (매우 확신)	= €10 (확신)	= €5 (약간 확신)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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