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2025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조편성이 끝난 뒤 다시 맞붙는데, 두 팀은 4시즌 연속으로 서로를 상대하게 된다.
지난 번에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팀이 2024 8강전에서 승부차기로 맨시티를 꺾었는데, 그에 앞서 맨시티는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지만 좋은 기회를 놓쳤으며, 그렇기에 조편성이 끝났을 때 이 최근의 재대결이 두드러졌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경기가 더비가 되었다고 농담을 했지만, 사실 2023 유럽 챔피언에게 이보다 나쁜 일은 없었다.
이 두 강팀은 2월 11일 화요일 에티하드에서 맞붙으며, 이후 19일에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이는 맨시티에게는 흥미진진한 경기 중 하나로 이들은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로 한 달을 시작하며 2월 끝자락에는 리그 선두 리버풀을 상대한다. 그리고 다른 리그 경기들은 수준이 높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 그리고 레이튼 오리엔트와의 낭만적인 FA컵 경기가 열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의 팀이 항상 그랬듯이 경기를 치르겠다고 말했지만, 그는 경기 일정이 쌓이는 것을 한탄했고, 누군가는 팀이 리그에서 기대했던 대로 활약을 펼쳤다면 더 조용하게 2월을 보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레알을 상대하는 것은 힘든 일이며, 문제는 그 사이에 뉴캐슬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언제나 일정이 유리하다!”라고 그는 말했다. “굉장히 오랫동안 그래왔다. 나는 여러 번 말했고, 지난 시즌 우리는 마드리드와 8강전을 치렀고 3일 뒤 웸블리에서 FA컵 준결승을 치를 때 우리는 며칠 더 벌 수 있었다. 항상 그런 식이었다.”
알고 있는가? 이 피할 수 있는 경기는 레알에게도 좋지 않은 시점에 치러진다. 맨시티가 2일 일요일 아스널 전을 준비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릴 것처럼 보이지만, 안첼로티 감독의 팀은 토요일 강등권에 있는 에스파뇰에 1-0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라리가 선두 자리는 1승점 차이로 좁혀졌으며, 2위 아틀레티코와의 홈 마드리드 더비가 맨체스터 원정 3일 전에 열리는 만큼 이는 스페인 팀에게 시험의 시기가 될 것이다.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8경기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편안했으며 11위로 마무리했는데, 자동 토너먼트 진출권에 단 1승점 뒤쳐진 것이었다. 반면 맨시티는 지난 주 클럽 브뤼헤를 꺾으며 간신히 진출했다. 아마도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압박이 더 클 것이며 이 편성은 두 팀 모두에게 악몽 같은 일이다.
SBOTOP의 최신 챔피언스리그 2025 배당은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를 오는 5월의 우승후보 5위와 6위로 보고 있는데, 배당은 각각 9.00, 11.00이다. 그리고 이 배당은 어떤 팀이 16강에 진출하든 급격히 낮아질 것이다. 지구상 최고의 선수들이 두 번의 경기에서 선을 보일 것이다. 엘링 홀란과 필 포든은 맨시티에서 거의 최고의 기량을 회복했으며, 킬리안 음바페는 마드리드에 정착하고 있는데, 20경기에서 15골을 넣었고 골든 부트 경쟁에서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단 2개 뒤쳐져 있다. 그리고 브라질 출신의 듀오 호드리구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항상 이 경기에서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들이기에 이번 경기는 언제나처럼 큰 관심을 모을 것이다.
다른 챔피언스리그 2025 뉴스에 따르면 리그1이 두드러지는데, 스타드 브레스트가 프랑스 리그 선두 파리 생제르맹과 맞붙는 깜짝 대진이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에릭 로이 감독의 브레스트는 지난 시즌 리그1 3위로 마쳤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18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이는 물론 맨체스터 시티보다 4승점 높고 상대 팀인 파리 생제르맹에는 3승점밖에 뒤쳐지지 않은 것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프랑스 우승팀은 토요일 브레스트와의 리그 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둔 뒤 이번 시즌 13승점 차이로 리그1 정상에 올라 있는데, 우스만 뎀벨레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포르투갈의 스타 곤살로 라모스가 직접 두 골을 넣었다. 스타드 브레스트는 리그 8위로 뒤쳐져 있지만 이들은 국내와 유럽 대회에서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
유럽에서 만나기 직전 PSG에 패한 것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이들은 패색이 짙은 상태로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의 선수들은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다.
전체 대진표
– 스타드 브레스투아 vs 파리 생제르맹
– 클럽 브뤼헤 vs 아탈란타
– 맨체스터 시티 vs 레알 마드리드
– 유벤투스 vs PSV 아인트호벤
– 모나코 vs 벤피카
– 스포르팅 리스본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셀틱 vs 바이에른 뮌헨
– 페예노르트 vs AC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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