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vs 바이에른 뮌헨
현재 프리시즌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유럽의 강팀들은 전 세계에서 계속해서 맞붙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AC 밀란이 경쟁하는 미국에서는 많은 경기가 열렸으며, 이제 대한민국 팬들은 클럽 친선경기: FC 바이에른 vs 토트넘 홋스퍼 전이 8월 3일 열리면서 스타 선수들을 볼 기회를 맞는다. 나는 이 경기가 ‘해리 케인 더비’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잉글랜드 주장은 휴식 중이며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상관은 없다. 극동 지역으로 향하는 다른 거물급 선수들이 있으며, 바이에른과 토트넘은 빠르게 다가오는 리그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세밀하게 조율을 이어갈 것이다.
쟁점
바이에른은 끌어올리려 한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실패를 만회하려 하고 있으며, SBOTOP의 분데스리가 2024 배당은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빈센트 콤파니 신임 감독은 빨리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팀의 모두에게 적절한 시기에 성공이 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이엘 레버쿠젠이 지난 시즌 굉장히 인상적이었으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다가오는 시즌에 강화하고 있기에 쉬운 일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바이에른은 경쟁이 시작되기 전에 경기력을 되찾아야 하며, 지난 주 FC 뒤렌에 1-1 무승부를 거둔 것은 바이에른 팬들에게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다. 이들은 4부리그 팀을 무너트리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전반전에는 끌려가고 있었고 콤파니 감독은 팀이 더 화려한 팀과 맞붙었을 때 그 이상의 성과를 원할 것이다.
케인은 유로 2024에서 허리 부상을 당해 회복 중에 있으며, 바이에른에서는 알폰소 데이비스, 다요 우파메카노, 킹슬리 코만도 바진다. 하지만 이는 풀럼과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새로 영입해 런던 라이벌을 잘 알고 있는 주앙 팔리냐, 마이클 올리세에게는 좋은 기회다. 한국 팬들은 센터백 김민재를 보고 싶어할 것인데, 그는 지난 여름 5천만 유로에 나폴리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하며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그리고 토트넘은 이 팀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에릭 다이어는 올 여름 3백만 파운드에 전 팀 동료 케인과 합류하며 친정팀 동료들을 상대하게 된다.
2024/25 분데스리가 시즌이 빠르게 다가오면서 바이에른은 발전을 보여야 한다. 그리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을 상대하는 것은 좋은 기준점이 될 것이다.
토트넘의 새 선수들이 적응하고 출전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에는 새로 영입한 아치 그레이와 루카스 베리발이 한국 원정팀에 포함되어 있는데, 둘 모두 프리시즌에서 꽤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윙백 그레이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4천만 유로에 영입되었고 토트넘이 스코틀랜드 팀인 하츠에 5-1로 승리할 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반면 18세의 미드필더 베리발은 스웨덴 리그의 유르고르덴에서 이적했는데, 진정으로 활발한 경기력을 보였다. 토요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2-0으로 승리할 때 전반전에 교체되면서 약간 걱정이 있었지만 그는 심각한 부상을 면했고 다시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
두 새로운 유망주에 열광한 토트넘 팬들과 약 2주 뒤 시즌이 시작할 때 폭넓게 선수들을 기용하려 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는 좋은 소식이 있다. 중요한 선수인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 좋은 상태이며, 루마니아에서 인상적인 유로 2024 대회를 치른 라두 드라구신 역시 한국에서 팀에 합류할 준비가 되어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열기를 불태우며 첫 10경기 이후 정상에 올랐지만, 매디슨의 부상 이후 시즌 후반기에 추락했다. 하지만 강한 경기력을 보이며 5위로 마쳤다. 4강이 목표이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머을 챔피언스리그로 이끌기 위해 개막 몇 주 동안 강력한 프리미어리그 2024 성적을 내야 한다.
그의 상대인 콤파니 감독은 독일 리그에서 우승해야 하며, 목요일에 어떤 팀이 더 행복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전적
두 팀의 지난 세 번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아직 승리하지 못하고 있으며, 아스널 소속이었던 세르쥬 나브리가 4골을 넣으며 7-2 압승을 거두면서 독일에 함락된 2019 챔피언스리그의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이번이 친선 경기이기는 하지만, 런던 팀은 바이에른과 나브리에게 설욕하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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