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엘클라시코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다시 시작된다! 라리가의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전이 수요일 캄프 누에서 열리면서 유럽 최고의 경기가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인의 두 전설인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라모스는 카탈로니아의 특별한 밤에 9만명의 관중 앞에서 팀을 이끌 것이다. 2019/20 시즌의 16경기가 이미 끝난 상황에서 두 팀은 라리가 순위표 정상에서 치고받으며 먼지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둔 것은 두 팀이 모두 35승점을 얻게 만들었으며, 3위 세비야에 4승점 앞서 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바르셀로나는 수요일에 귀중한 3승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홈 팬들 앞에서 승리하는 것은 이들이 라리가 우승 경쟁에서 기선을 잡을 수 있게 할 것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스페인의 가장 큰 축구 경기에 그의 선수들을 내세울 필요가 없을 것이다.

쟁점

바르샤는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

어쩌면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바르샤가 정상에 앉아 있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 편안하게 진출하게 되었지만 이들은 모든 공격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나는 이들이 원할 때 메시의 활발한 천재성이 이들을 구할 수 있다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는 이번 시즌에 이미 12골을 넣었으며, 그는 바르샤가 마주하는 수비진을 두렵게 하는 유일한 공격수가 아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9골을 넣었고, 여름에 기록적인 계약을 체결한 앙투안 그리즈만은 점차 나아지고 있으며 6골에 기여했다.

토요일에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하기 위해 바스크 지역으로 떠난 원정은 힘겹게 싸운 뒤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는 바르셀로나의 모든 대회 6연승을 끝냈다. 수아레스와 그리즈만이 모두 득점했지만,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전의 하이라이트느느 메시가 지배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은 그가 좋아하는 종류의 경기이다.

벤제마는 레알에게 매우 중요하다

바르셀로나에는 득점력을 가진 세계적 수준의 세 공격수가 있지만 지단 감독은 마드리드에 그처럼 사치를 누릴 수는 없다. 최고 득점자인 카림 벤제마는 12골을 넣었지만 주장이자 센터백인 라모스가 3골을 넣은 것을 제외하면 다른 어떤 선수도 2골 이상 넣지 못했다.

지단 감독은 지난 주 챔피언스리그 릴 전에서 1-3승리를 거둘 때에 빛난 브라질 출신의 듀오 로드리고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기회를 줄 것이며, 로드리고는 일요일 발렌시아에 1-1 무승부를 거둘 때도 출전했다. 가레스 베일은 지난 세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지 못했지만 그는 주말 메스타야 전에서 교체 출전했다. 카를로스 솔레르의 후반전 득점은 홈 팀에게 승리를 안길 것 같았지만, 벤제마가 갑자기 나타나 95분의 코너킥을 받아 동점골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