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좋지 못한 리즈가 브라이튼에서 중요한 경기에 임한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vs 리즈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는 이번 프리미어리그 시즌 동안 몇 가지 큰 부상 문제에 시달려 왔으며, 이들은 팔머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전을 준비하며 더 많은 도전과 맞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간 결장한 패트릭 뱀포드뿐 아니라 리즈는 이번 경기를 몇몇 핵심 공격수들 없이 치러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결장 선수들에도 불구하고 리즈는 고전하고 있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기뻐할 것인데, 브라이튼은 지난 2달 동안 갑자기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쟁점

브라이튼은 엄청난 무승 행진에 갇혀 있다

시즌 초반 유망한 모습을 보인 브라이튼은 갑자기 고전하고 있다. 브라이튼은 최근 모든 대회의 8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중 7경기가 프리미어리그였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치른 7번의 리그 경기 중 단 두 번만 패했지만, 강등권에 있는 노리치와뉴캐슬에게 실망스러운 무승부를 거두는 데에 그쳤으며, 지난 스티븐 제라드의 데뷔전에서는 아스톤 빌라에 2-0으로 패했다.

지난 시즌과 비슷하게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팀은 여전히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치른 12경기에서 12골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작년과는 달리 이들은 심지어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도 힘겨운 모습을 보인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브라이튼의 프리미어리그 패배를 끝내려 한다.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그 중에 사이드라인에 서 있다.

4골로 팀의 다득점 선두인 닐 모페이는 두 달 동안 득점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몇 주 동안은 선발 자리를 내주었다.
포터 감독은 빌라 전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드와 함께 아담 랄라나를 출전시켰지만 그리 성공적인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브라이튼에게 긍정적인 면은 선발 골키퍼인 로베르트 산체스가 출전 정지 이후 복귀한다는 것인데, 미드필더 에녹 음웨푸 역시 최근 부상으로 인한 공백에서 달아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리즈는 몇몇 핵심 선수들 없이 경기하게 될 수 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한 리즈의 불운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리즈는 지난 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홈 데뷔전에서 토트넘에 2-1로 패했는데, 당시 득점 선두였던 라피냐(5골)과 로드리고 모레노가 빠졌는데, 이들은 부상으로 인해 패트릭 뱀포드와 함께 사이드라인 밖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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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배당 보기

공격진에서 이런 부상들이 있는 가운데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은 십대 조 겔하르트에게 첫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 기회를 내주었다.

리즈는 뱀포드가 없는 이번 시즌에 많은 득점을 좀처럼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들은 현재가지 12골에 그치고 있으며, 라피냐와(또는) 로드리고가 제때 회복하지 못한다면 이들의 프리미어리그 2021 배당은 다시 한번 많이 낮아지게 될 것이다.
타일러 로버츠, 다니엘 제임스, 겔하르트는 비엘사가 공격에 선발로 내보낼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이며, 이들은 이번 시즌 한 골만을 합작하고 있다.

공격과는 별개로 리즈는 수비에서도 부상으로 인한 압박을 받고 있다. 루크 아일링, 로빈 코흐, 제이미 섀클턴과 같은 핵심 수비수들도 빠져 있는 상황에서 비엘사 감독은 스타 미드필더인 칼빈 필립스를 수비 3인조로 투입시키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필립스는 제 역할을 다했기에 브라이튼 전에서 계속 수비를 지키게 될 수 있다.

반면 주니오르 피르포는 토트넘 전을 치를 때 부상에서 복귀했으며, 브라이튼 전에서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시킬 수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