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에디 하우 감독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9위에 올라 있으며, 모두가 알듯이 사우디 구단주가 뉴캐슬에 기대했던 바는 아니었다.
최근 새로 거액을 쏟아붓는 구단주 하에서 뉴캐슬은 2023년 챔피언스리그라는 약속의 땅에 도착했지만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지난 시즌, 뉴캐슬은 7위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재정 페어플레이 규정은 지난 12개월 동안 팀의 이적 시장에서의 활동을 제한했으며, 이는 기세를 지지부진하게 만들었음이 분명했다. 그럼에도 뉴캐슬의 프리미어리그 2024 성적은 지금까지 다소 부진했는데, 지난 주말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브라이튼을 상대하기 전까지 3승 3무 1패를 기록 중이었다. 그리고 브라이튼은 대니 웰벡의 골 덕분에 3승점을 모두 가져갔는데, 뉴캐슬은 4위에 5승점 뒤쳐지게 되었다.
물론, 뉴캐슬이 5만 명의 팬들 앞에서 승리했다면 2승점 차이가 되었을 것이며, 시도가 없지는 않았는데 하우 감독의 선수들은 점유율을 장악했으며 슈팅은 21대 10, 유효슈팅은 6대 5였다.
하지만 초반의 프리킥이 뉴캐슬의 수비를 압도했고, 웰벡은 날카로운 마무리를 성공시켰다. 뉴캐슬의 공격은 브라이튼의 골키퍼 바르트 페르브뤼헌을 넘어서지 못했으며, 결국 이들은 승리 없이 프리미어리그 4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하우 감독은 낙담하며 “나는 우리가 본 것 중 최고의 경기를 했다고 생각하며, 경기 내내 가장 압도하고 있었고 브라이튼의 유의미한 첫 공격에 아쉽게 골을 내주고 말았다.”라고 말했다.
승리 없는 4경기에서 2골을 내준 것은 뉴캐슬에게 문제가 되었으며, 이들은 가장 강력한 공격수 칼럼 윌슨과 알렉산더 이삭이 빠진 것을 아쉬워할 것이다. 하지만 이 스웨덴 출신 공격수는 브라이튼 전에 복귀할 것이다.
브라이튼은 브루노 기마랑이스라는 대부분의 미드필더를 지배할 수 있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복귀한 산드로 토날리가 공격진과 연계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측면에 창의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잉글랜드의 앤서니 고든과 최근 다시 기용된 하비 반스 모두 충분한 속도와 기술, 크로스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삭과 윌슨 모두 좋은 공격수인데, 이 잉글랜드 선수는 뉴캐슬에서 95경기에 출전해 47골을 넣었고 이삭은 57경기에 출전해 32골을 기록했다. 만약 이 둘이 계속 건강할 수 있다면, 그리고 이들이 기회를 잡는다면 좋은 일이 될 것이며 하우 감독이 웃을 일이 더 많아질 것이다.
뉴캐슬이 어떤 팀을 꺾어야 하는가?
프리미어리그 2024 배당에 따르면 4강에는 한 자리만 남아 있는데,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이 상위 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유력해 보인다. 이 SBOTOP 기자도 동의하는데, 이는 그 4위 자리를 두고 어마어마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의미이며, 매우 치열할 것이다.
첼시는 엔조 마레스카 신임 감독 하에 인상적인 출발을 보이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그 3강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일 커 보인다. 첼시는 모든 대회 5연승의 일환으로 리그 3연승을 거두면서 4강에 진입했다.
하지만 이들은 그 뒤에 다소 부진했는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뒤 3골이 나온 리그 선두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한 골 차로 패했다. 첼시는 리버풀 전의 대부분을 장악했고 더 많은 점유율과 더 많은 슈팅을 기록했지만, 이들은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과 더불어 니콜라스 잭슨이 첼시의 동점을 만든 뒤 커티스 존스의 골로 패하고 말았다.
잭슨은 멋지게 골을 기록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보이기 시작했다. 반면 콜 팔머는 분명 전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선수 중 하나이며, 데드볼을 멋지게 연결시킨다.
토트넘 홋스퍼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하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면서 첼시 바로 아래인 7위에 올라 있는데, 이들이 시즌 초반에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주장 손흥민의 복귀는 이들이 다시 한 번 경쟁력을 갖추게 만들었다.
이 대한민국의 스타는 토트넘이 지난 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4-1 승리를 거둘 때 득점했으며, 만약 그가 계속 건강을 유지한다면 토트넘은 괜찮은 기회를 맞을 수 있다.
애스턴 빌라는 지난 주말 풀럼에 3-1로 승리하면서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따낸 팀이었는데, 지난 시즌 4위로 마무리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팀은 유럽에서 번창하고 있고 이미 바이에른 뮌헨을 꺾었다. 빌라는 국내와 유럽의 부담을 적절히 다룰 수 있다면 위협을 가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5위인 브라이튼도 배제할 수 없는데, 지난 주말 브렌트포드에 승리한 1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직 갈 길이 멀고, 현재로서는 다소 문제가 있어 보인다.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이 임기 첫 해에 브라이튼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킬 수 있다면 그는 분명 시즌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될 것이다. 아마도 브라이튼이 이번 시즌에도 7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팀의 감독에게 불안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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