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vs 유벤투스
AC 밀란은 주말에 2위 라치오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면서 유벤투스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주었다. 이 충격적인 승리로 인해 유벤투스는 현 시점의 세리에A 순위에서 7승점 차이로 앞서게 되었고 우승 경쟁을 거의 끝내 놓았다.
하지만 밀란이 산 시로에서 1위 팀을 어떻게든 이긴다면 조금 더 흥미로워질 것이지만, 이는 말처럼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밀란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유벤투스는 지난 몇 년 동안 이 라이벌을 압도해 왔는데, 이는 세리에A 2020 배당이 여전히 유벤투스의 승리에 기울어 있는 이유다.
쟁점
밀란은 피올리 감독 지휘 하에 어느 정도 발전하고 있다
AC 밀란은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우승 경쟁팀인 라치오에 3-0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현재까지 가장 큰 승리를 만들어냈다.
밀란은 첫 두 골을 넣을 때 운이 좋았다. 하칸 할하노글루의 장거리슛은 크게 굴절했고, 라치오의 골키퍼 토마스 스트라코샤를 넘어갔다. 스트라코샤는 또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페널티킥에 손이 닿았지만 막아내지 못하면서 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밀란이 마땅히 승리할 만했는데, 이들은 라치오의 슈팅을 8개(유효슈팅 2개)로 저지했다.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 지휘 하에 있는 밀란의 세리에A 2020 결과는 시즌 복귀 이후 더 좋아졌다. 이들은 레체와 로마를 상대로 연승하며 시작했고, 이 두 경기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뛰지 않았다.
이들이 4경기를 치르는 동안 유일한 실패는 하위팀 SPAL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둔 것이었다. 밀란은 2골을 내주었고, 경기 중반에 SPAL이 10명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시간의 자책골로 1승점을 얻어낼 수 있었다.
하칸 칼하노글루는 시즌 재개 이후 밀란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 중 하나였다. 이 터키 출신의 플레이메이커는 최근 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안테 레비치 역시 1월에 밀란에 도착한 이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치른 9경기에서 7골을 넣었고, 시즌 재개 이후 4경기에서 3골을 넣고 있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 전에서 밀란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한 레비치는 이제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에서 유벤투스와 치른 2차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것을 만회할 기회를 잡게 되었다.
유벤투스는 또 한 번 압도적인 것 같다
재개 이후 코파 이탈리아에서 그리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뒤 유벤투스는 예전과 같은 지배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유벤투스는 리그 첫 4경기에서 각각 2골차 이상으로 승리했다. 이들은 특히 홈에서 우세를 보였는데, 레체와 토리노를 상대로 각각 4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두었다.
파울로 디발라는 COVID-19 투병 이후 최고의 모습을 회복한 듯하다. 이 아르헨티나 출신의 선수는 첫 세 경기에서 선취점을 넣은 것으로 포함해 세리에A 재개 이후 4경기에서 모두 득점하고 있다.
반면 첫 두 번의 득점이 페널티킥이긴 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4경기 모두 득점했다. 그는 또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시즌 재개 이후 안정적인 선발 명단으로 출전시켰는데, 디발라, 호날두,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를 공격에 세웠으며 미랄렘 퍄니치, 로드리고 벤탄쿠르, 아드리앙 라비오를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사리 감독은 비록 이번 시즌 밀란을 상대로 그리 좋은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이와 같은 라인업을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
전적
AC 밀란과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이미 3번 맞붙었다. 유벤투스는 홈에서 열린 리그 첫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는데, 파울로 디발라가 득점했다.
밀란은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비기면서 힘겨운 싸움을 끌어갔는데, 이들은 두 경기 모두 10명으로 치렀다. 이들은 원정 골득실로 인해 탈락했다.
하지만 리그 맞대결의 경우 유벤투스는 최근 몇 년 동안 치른 14번의 세리에A 경기에서 13승으로 밀란을 압도해 왔다. 밀란이 유벤투스를 상대로 거둔 마지막 승리는 2016년이었다.
베팅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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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vs 유벤투스 | 2.50골 이하 @ 1.89 |
| 7월 8일 3:45 (GMT+8) |
SBOBET 배당은 유벤투스의 승리에 2.20을 보이며, 밀란은 3.45로 홈에서 밀려 있다. 무승부는 3.10이다.
라치오가 밀란에게 승리하면서 유벤투스는 1위 자리에서의 여유도 더 많아졌고, 승리에 대한 부담도 적어졌다. 하지만 이들이 여전히 이겨야 한다고 하더라도 밀란은 유벤투스가 꺾기 쉬운 팀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양 팀은 지금까지 세 번의 맞대결에서 단 세 골만 넣었다. 게다가 밀라노에서 열린 지난 12번의 리그 맞대결 중 9번의 경기가 3골 이하로 끝났다. 유벤투스가 1승점으로도 어느 정도 만족ㄱ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산 시로에서는 또 한 번 저득점 경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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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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