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이 솔샤르 감독에게 압박을 가하려 한다.

사우샘프턴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시즌 시작이 좋지는 않았다. 이들은 첫 세 경기 중 단 한 경기만 승리했다. 이들은 딱히 인상적인 축구를 하지도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2019 초반의 저조한 성적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에게 최대한 빨리 팀의 운명을 전환해야 한다는 압박을 거세게 가하고 있다.

이들은 브라이튼을 2-0으로 이기면서 시즌 첫 승점을 거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그렇게 하려 할 것이다.

랄프 하센휘틀 감독의 팀은 다소 느린 시작 후 탄력을 받고 있으며, 이들이 세인트 메리즈에서 경기를 치를 때 슬럼프에 빠진 맨유를 노리고 있을 것이다.

opacity 0

여기를 클릭하세요
최신 배당 보기

프리미어리그

쟁점

사우샘프턴은 불타오른다

사우샘프턴은 시즌을 힘들게 시작했는데, 번리와의 첫 경기(3-0)와 리버풀(1-2)에게 패했다. 하지만 이후 이들은 지난 3일 동안 연승을 거두며 반등했다.

먼저 이들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2-0 대승을 거두었다. 새로 영입한 무사 제네포가 팀에서의 첫 골을 넣었고, 나단 레드몬드가 후반 추가시간에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그리고 많은 변화를 거친 사우샘프턴은 카라바오컵에서 마이클 오바페미의 득점으로 풀럼에 1-0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레드몬드와 오바페미는 모두 이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대니 잉스와 소피안 부팔이 이 두 선수를 대신해서 선발 라인업에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에 패했지만 사우샘프턴은 홈에서 이 우승후보들에게 여유를 주지 않으면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최근 승리에 힘입어 사우샘프턴의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들은 사기가 떨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경기를 가져올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맨유의 문제가 많아진다

개막 주말 경기에서 첼시에 4-0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점수차가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기를 하지 못한 듯했다.

지난 두 번의 경기는 맨유가 6강 팀처럼 경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그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들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1-0 무승부를 거두면서 소중한 기회를 거의 살리지 못했고, 지난 경기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패했다.

다비드 데 헤아는 이미 프리미어리그 3실점을 허용했다. — 다비드 데 헤아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그의 경기력을 되찾아야 한다.

물론 이들은 두 경기 모두에서 페널티킥을 놓치면서 다소 운이 없었다. 하나는 폴 포그바였고 다른 하나는 마르쿠스 래시포드였다. 한편 추가시간에 다비드 데 헤아가 패트릭 반 안홀트의 슛을 막으면서 실책을 한 것도 1승점에 대한 대가를 치렀다.

하지만 이들은 프리시즌의 약속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설득력 있는 경기를 하지 못했고, 솔샤르 감독에 대한 압박은 더욱 거세졌다.

맨유의 감독은 앤서니 마샬과 루크 쇼가 경기에 나설지 확실하지 않음에 따라 사우샘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몇몇 부상 걱정을 안고 있다. 알렉시스 산체스가 인터 밀란으로 임대되어 감에 따라 17세의 메이슨 그린우드는 마샬이 나서지 못할 경우에 선발진에 이름을 올릴 수도 있다.

래시포드와 다니엘 제임스는 맨유의 초반 경기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에 이미 두 골을 넣었고, 마샬과 함께 팀의 다득점 1위에 올라 있다. 그리고 만약 그린우드가 선발로 출전한다면 이 젊은 포워드에게 충분한 지원을 해야 한다는 압박이 이 두 윙어에게 가해질 것이다.